[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윤계상 주연의 액션 스릴러 '유체이탈자'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18.6%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마법의 세계'(16.4%), '연애 빠진 로맨스'(10.8%)를 제치고 가장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예매 관객 수는 3만 5,489명이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 이 작품은 개봉 전에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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