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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세야"...허니제이 괴한 피격담에 김희철 발언 '갑론을박'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1.22 17:42 수정 2021.11.22 19:14 조회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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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김희철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과거 괴한으로부터 피격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는 과정에서 가수 김희철이 한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허니제이는 "과거 주택 밀집 지역에 살았는데 내가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다른 방향으로 걷던 남성이 방향을 바꿔서 내쪽으로 오는 걸 봤다. 주변을 봤는데 아무도 없었다."면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논란이 된 것은 '아는 형님'에서 허니제이가 "내가 오해한 거면 미안하니까 일단 골목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자, 김희철이 "아주 좋은 자세야"라고 맞장구를 친 장면이었다.

허니제이 김희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두려움마저 통제해야 한다고 하는 거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허니제이의 괴한 피습 사건을 말하는 과정에서 '아는 형님' 일부 패널들이 가벼운 농담으로 받아들인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허니제이가 "그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가 매일 골목까지 날 데려다줬다."는 말에 "그 사람에게도 명분이 생긴 거야"라고 한 말도 부적절한 말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예능프로그램에서 가볍게 한 발언을 문제 삼는 것이 지나치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김희철이 한 발언 역시 허니제이가 "생사람 잡으면 안 되니까"라는 말에 동조하기 위해서 한 말인데, 지나치게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옹호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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