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킹메이커' 이선균 "설경구, 오랜 팬…연기호흡 자체가 영광"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22 12:01 수정 2021.11.22 12:06 조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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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선균은 설경구와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해 "저는 정말 몸 둘 바를 몰랐다"라며 "촬영 전에 술자리를 하고 미팅을 한다고 만날 때부터 좀 묘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선배님과 연기를 한다는 것에서 벅참이 있었다"라며 "눈도 잘 못 마주치고 그랬고,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설경구 역시 이선균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이선균 씨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흔들림 없이 딱 그 자리에 서 있어주는 배우"라고 화답했다. 이어 "제가 뭘 해도 다 받아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킹메이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렸다.

이선균은 극 중 김운범(설경구 분)을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든 치밀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을, 설경구는 극 중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강직한 신념을 지닌 정치인 김운범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2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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