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지옥',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1위…'오징어 게임' 제쳤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21 10:10 수정 2021.11.21 17:10 조회 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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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첫날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1위에 올랐다.

OTT(Over the Top) 등 순위를 집계하는 미국 플릭스패트롤닷컴(flixpatrol.com)에 따르면 '지옥'은 20일(현지 시각)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1위는 '오징어 게임'이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포함 홍콩,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멕시코, 모로코, 필리핀,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2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옥'은 '오징어 게임'이 불러일으킨 K-드라마 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순위표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나란히 1,2위에 오리는 진풍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옥

'오징어 게임'은 8일 만에 1위에 올랐지만 '지옥'은 단 24시간 만에 1위에 오르며 '부산행'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연상호 감독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루고 있다.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유아인, 박정민, 양익준, 김현주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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