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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이대은, 3년 연애 끝 부부된다…12월 5일 결혼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21 09:56 조회 1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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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래퍼와 프로야구 선수 부부가 탄생한다.

래퍼 트루디(28)와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이대은(32)이 오는 12월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20일 오전 각자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트루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래퍼 트루디입니다, 언제나 마음 속에 함께 했던 소중한 제 팬분들(트룹)과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감사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올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트루디

이대은 역시 "여러분들에게 행복하고, 감사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올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가족들, 팬분들 모두모두 사랑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7월 지인으로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우승 래퍼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다.

이대은은 트루디 보다 4세 연상인 프로야구 선수로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올해 팀이 창단 8년 만에 우승하며 야구선수로서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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