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마력의 전종서X개구쟁이 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감독의 선택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17 16:36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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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연출한 정가영 감독이 전종서와 손석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가영 감독은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에 대해 "전종서 씨의 경우 전작 영화 '콜'과 '버닝'을 보면서 뭔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도 거부감이 안 느껴지는 마력의 배우라고 생각했다. 우리 영화의 '자영'이라는 캐릭터를 이 사람이 하게 되면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뭔가가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종서 씨에게 시나리오를 보여 드리고,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셨을 때부터 기대가 많이 됐다. 영화 안에서도 자영이란 캐릭터를 시나리오 이상으로 훌륭하게 연기 해주셨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정가영

손석구에 대해서는 "기존 드라마, 매체에서 보여주신 날렵하고 섹시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영화 속 '우리'란 캐릭터의 허당스러움, 안쓰러움, 사랑스러움을 되게 잘 본인처럼 표현해주셔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정가영 감독은 '비치 온 더 비치', '밤치기' 등의 독립영화로 주목 받은 연출자로 '연애 빠진 로맨스'로 상업 영화에 데뷔한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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