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전종서 보자마자 '우린 잘 어울리겠다' 생각"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17 16:02 조회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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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석구가 전종서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석구는 작품 준비 과정에 대해 "저는 촬영 있는 날 현장에 가서 '액션!' 하면 제 모습대로 연기하는 걸 몇 달 동안 반복했다. 준비랄 것 없이 하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전)종서씨와의 케미는 보자마자 '우리는 잘 어울리겠다', '진짜 같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전종서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케미가 잘 맞는 사람에게 잘 맞추라는 게 웃긴 것 같다. 준비할 것도 없었다. 젊은 남녀가 데이트하는 내용도 재밌지만 보시는 분들도 내 데이트 보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전종서는 "자영이라는 캐릭터는 뭔가를 딱히 연기해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고, 자영이와 우리가 놓인 상황에 집중했다. 20~30대 청춘들이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영화를 하면서 조금 더 알게 됐다. 촬영 회차가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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