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홍경·정만식 캐스팅…촬영 시작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16 09:47 수정 2021.11.16 13:32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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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가제)이 크랭크인했다.

16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콘크리트 마켓'이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1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와의 연결고리에 흥미가 모아지기도 한다.

연출은 단편영화 '타이레놀'(2015)로 평단과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신예 홍기원 감독이 맡았다. 제작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방법: 재차의', 시리즈 'D.P.', '지옥'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이재인이 재난 상황에서도 냉철하고 강단 있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 '희로'역에 캐스팅됐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홍경이 아파트 마켓을 관리하는'태진'역을 맡아 이재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기에 정만식 배우가 마켓의 실질적 지배자'상용' 역을 맡고, 뮤지컬과 연극 등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김국희 배우가 '미선' 역으로 가세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유수빈이 철민 역을 맡고 '남매의 여름밤'의 최정운이 '희로'가 목숨을 걸고 지켜주려고 하는'세희'역을 맡는다. '희로'를 돕는 또 하나의 조력자 '소정' 역할은 배우 송지인이 맡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2월 디지털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팀을 신설, 이번 '콘크리트 마켓'(가제)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9회, 10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는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을 신설하여 차별화된 장르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영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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