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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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조다니엘로 변신...정갈한 진행+그렇지못한 골반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1.15 11:55 수정 2021.11.15 13:31 조회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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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댄서들 앞에서 신명 난 골반 어택으로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조정식은 '스우파X집사부' 파이널 미션 스페셜 MC로 투입된 뒤 자신을 "저는 스트릿 집사부 파이터 파이널 무대 MC 조다니엘"이라고 소개했다.

강다니엘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한 조정식은 워너원의 '부메랑'에 맞춰 연신 골반을 흔들었다. 그는 깔끔한 진행력과 그렇지 못한 골반 어택으로 댄서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식은 프라우드먼, 라치카, 훅, YGX와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한 뒤 특별한 우승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프라우드먼의 립제이는 무대에서 "이츠미, 이츠미"라며 흥분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훅팀과 'It's Raining Men' 무대를, 김동현은 YGX 팀과 고난도 안무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유수빈은 프라우드먼과 감성 넘치는 작품을, 양세형은 라치카와 완성도 있는 춤을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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