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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감독에게 직접 묻는다…SDF2021, 연사↔참여자간 소통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29 13:12 수정 2021.10.29 16:44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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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SBS의 사회 공헌 글로벌 지식 나눔 플랫폼 'SBS D 포럼'(SDF)의 연사로 나선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깊은 주제 의식을 선보여온 황동혁 감독이 포럼 연사로 나서는 것은 'SBS D 포럼'이 처음이다.
SDF2021에 함께 하게 된 황동혁 감독은 '시대의 자화상,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작품에 투영한 오늘날 우리 사회 모습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흥행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특별한 점은 참여자가 연사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SBS D 포럼을 기획하는 SBS 보도본부 미래팀은 SDF2021 참가신청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황 감독에게 묻고 싶은 다양한 질문을 취합한다.

SDF 공식 홈페이지(www.sdf.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황동혁 감독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링크를 전할 예정이다.

황동혁 감독에 대한 질문 마감 시간은 30일(토) 오후 7시까지이며, 취합된 질문은 연사에게 사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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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2021을 기획한 SBS 이정애 미래팀장은 "올해 SDF 팀이 주목하는 키워드 중의 하나가 우리 사회가 그동안 귀 기울이지 못했던 '대표되지 않은 목소리'인데, 어쩌면 '오징어 게임'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SDF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방면의 인사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참가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회 공헌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황동혁 감독 외에도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명예교수, 행동하는 철학자 피터 싱어, '메타버스'의 개념을 처음 창안한 SF 작가 닐 스티븐슨 등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유명 연사들이 대거 같이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SBS의 연중 사회 공헌 글로벌 지식플랫폼인 SBS D 포럼(SDF)은 오는 11월 18일 (목)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 기후 위기 등 거대한 변혁기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우리의 미래를 슬기롭게 헤쳐갈 리더십과 올바른 미래를 선택하도록 하는 혜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SDF2021은 코로나 상황임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 화상 포럼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24:00까지 받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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