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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이 뉴욕 공연서 깜짝 프러포즈…폭풍 오열"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20 12:01 수정 2021.10.20 12:14 조회 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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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으로부터 받았던 프로포즈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13회에서는 게스트 현주엽과 함께하는 3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다"라며 MC들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이후 세 MC와 현주엽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풀어놨다. 안영미는 "남편이 남자친구이던 시절 함께한 뉴욕 여행에서 공연을 보러 갔는데,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 흘러나오더니 남편이 내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폭풍 오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주엽은 "난 결혼 날짜를 잡고 고깃집을 갔는데 꽃다발을 들고 있으니까 아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멋쩍어했고, 이를 듣고 있던 소이현은 "나는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 남편이 사귀자고 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서 도망갔다가 3개월 뒤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놀라더라. 결혼까지는 생각 안 한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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