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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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홍석천, 이현이 남편 보고 "마음에 들었었다" 깜짝 발언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0.18 14:49 수정 2021.10.18 16:07 조회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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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홍석천을 만난다.

1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결혼식 다음 날 벌어진 충격 스토리를 공개한다.

늦은 밤 야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과거 결혼식 다음 날 신부 이현이가 갑자기 사라졌던 일을 이야기했다. 남편 홍성기는 "눈을 떴는데 (현이가) 없었다", "문 하나씩 다 열어보며 너를 찾아 헤맸다"라며 당시를 회상해 지켜보던 스튜디오마저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후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두 사람의 결혼에 일등공신이라는 홍석천을 찾아갔다. 그런데 돌연 홍석천이 과거 홍성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마음에 들었었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심지어 그 얘기를 들은 이현이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거 이들의 첫 만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태원 터줏대감' 홍석천이 마지막 가게까지 폐업하게 된 고충을 털어놓았다. 친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한 지 13년이 됐다는 홍석천은 딸에게 맡기려고 했던 가게까지 닫게 됐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지켜보던 MC들 모두 "그때 심각했었지", "눈물을 머금고 했겠지"라며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했다.

홍석천을 만난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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