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말 많던 조니 뎁, '바바리안'으로 스크린 컴백…노벨상 수상 원작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14 15:14 수정 2021.10.14 16:20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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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말 많고 탈 많던 조니 뎁이 영화 '바바리안'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바바리안'은 점령지를 평화롭게 다스리던 치안관 '마크 라이런스'는 국경 부대가 들어와 마을의 평화가 깨져버리고 우연히 만난 부상당한 원주민 여자 아이의 탈출을 도와주며 고독한 여정이 시작되는 드라마. 노벨문학상과 부커상을 수여한 '야만인을 기다리며'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조니 뎁, 로버트 패틴슨, 마크 라이런스가 주연을 맡았다.

조니 뎁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부인인 앰버 허드와의 이혼 후 가정 폭력 여부를 두고 '더 썬'과 법정 공방을 벌였던 조니 뎁은 이미지 실추로 데뷔 이래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또 다른 신작인 '미나마타' 개봉을 앞두고 영국의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는 "할리우드가 나를 보이콧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 열린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았으나 선정에 대해 영화계의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조니 뎁은 '바바리안'과 '미나마타'를 연이어 촬영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바바리안'이 조니 뎁의 재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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