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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시퍼런 멍' 아옳이 "대학병원서 기흉 진단 받아"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0.14 10:22 수정 2021.10.14 11:14 조회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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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유명 유튜브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체형 교정을 목적으로 이른바 '건강 주사'를 맞았다가 기흉을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지난 5일 주사를 맞았다. 병원에서 '멍이 들 순 있지만 화장으로 커버될 정도이고 시술은 2~3시간이면 끝난다'고 했지만 오전 10시에 시작해 마취에서 깬 시간이 밤 8~9시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옳이는 팔과 다리를 비롯한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든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 아옳이는 "한 병원에서 체형교정에 도움이 된다며 '건강 주사'를 맞았는데 교통사고를 당한 듯한 심한 통증과 함께 온몸이 멍이 들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알렸다.

이후 아옳이는 '혈소판 감소가 의심된다'는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한 대학병원에서 종합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다행히 혈소판은 정상이라고 했다. 그런데 기흉이 생겼다더라. 가슴 쪽에 주사를 맞았냐고 했는데 주사를 맞은 위치랑 같아 보였다. 주사를 맞으면서 공기가 들어갔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아옳이는 '건강 주사' 시술을 한 병원 측의 무성의한 대처에 대해서 비판했다.

그는 "병원에서는 '똘돌 휘감아진 말린 근막이 새로운 위치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만 설명했고, 병원의 대응에 실망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우리는 잘못이 없다'고 했다. 병원장은 계속 (방송을 올려서) 명예훼손을 하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여러분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영상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아옳이는 모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5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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