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김현빈, 대만 영화로 아시아필름어워즈 남우조연상 수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12 17:47 수정 2021.10.12 18:35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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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예 김현빈이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김현빈이 대만 영화 '침묵의 숲'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침묵의 숲'은 특수학교에 전학 간 '창청'이 '베이베이'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목격한 후 그를 구하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사회 고발적인 메시지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대만판 '도가니'로 화제를 모았다.

김현빈은 극 중 끔찍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샤오광' 역을 맡았으며 좌절감과 자괴감, 두려움과 절망이 섞인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수상 후 그는 "상을 받을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커첸넨 감독님과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영화 '숨바꼭질'로 데뷔한 김현빈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보희와 녹양', 드라마 '시그널', '도깨비', '킹덤',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현빈이 출연한 '침묵의 숲'은 오는 11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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