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유아인 "연상호 출연 제안 고민한 척…'지옥' 제목부터 좋았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08 18:09 수정 2021.10.10 17:10 조회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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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이 연상호 감독과 작업을 하게 된 과정과 신작 '지옥'의 매력을 밝혔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선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과 출연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등이 참석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 '반도'를 만든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6부작 드라마다.

이 작품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1화에서 3화까지 공개됐다.

작품의 주연을 맡은 유아인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우선 제목이 너무 좋았다. 아주 도발적이고 공격적이라고 할까, 그동안 천국과 지옥, 선과 악 등을 다룬 작품들은 많았지만 '지옥'이라는 제목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은 없지 않나. 연상호 감독님의 신작이기도 하고 이 작품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 호기심이 가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 (출연을) 고민하는 척은 했지만 대본을 읽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음이 갔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옥'은 오는 11월 전편(6화)이 정식으로 공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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