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유아인의 이름으로…팬카페 '아이니스' 9년째 기부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0.07 09:48 수정 2021.10.07 12:59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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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의 팬들이 9년째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아인의 팬카페 '아이니스(AINESE)'는 6일 배우의 생일을 맞아 570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13년부터 9년째 꾸준히 이어지는 아이니스의 기부는 소외 계층 학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유아인의 평소 소신에 공감한 결과다. 유아인은 지난 2012년 아름다운재단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7,700만 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직접 론칭한 의류 브랜드 '뉴키즈 노앙'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다. 이에 팬들도 매년 생일 기념 기부로 스타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니스의 누적 기부금은 6,5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에는 국내 팬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팬카페 회원과 비회원 팬 총 39명이 모여 300만 원을 보내오기도 했다. 아이니스 측은 "팬데믹으로 만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 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성숙한 팬덤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돕고 이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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