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15년 동안 방영된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새롭게 단장해 부활한다.
손남목 감독이 이끄는 제작사 두레아트플랜에 따르면 '사랑과 전쟁'의 새로운 버전인 'NEW 사랑과 전쟁'이 다음달 14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랑과 전쟁'은 1999년 첫 방영된 뒤 2014년 종영된 시즌2까지 진행되며 시청률 2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던 인기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과거 에피소드들을 짧게 편집한 유튜브 영상이 20~30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회수가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만 50여개에 달한 것은 물론, 해당 채널의 누적조회수는 2억 6천만회에 달할 정도.
'NEW 사랑과 전쟁'에는 시즌1,2에서 화제를 낳은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1회에는 1회에는 최영완, 김덕현, 운기호, 장가현, 이재욱 등 '사랑과 전쟁'의 대표 배우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MBN '보이스 트롯'의 우승자 박세욱을 비롯한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참여한다.
손남목 대표는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해, 20대부터 9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회 스타들의 카메오도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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