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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Y] 블랙핑크 리사, K팝 여자솔로 획 그을까?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10 10:37 수정 2021.09.10 10:46 조회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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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태국 출신의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앨범 '라리사'를 들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한 지 약 6년 만에 리사가 그룹이 아닌 솔로가수로서 첫 시험대에 놓인 것.

'라리사'는 정식 앨범 발매 전부터 청신호가 켜졌다. 리사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만큼 첫 솔로앨범 '라리사'가 선주문량이 80만장 이상으로 집계돼 이미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점쳐지고 있다.

리사는 태국 출신이지만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실시한 태국 오디션에서 합격해 국내에서 5년 3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은 K팝 가수다. 탄탄한 기본기와 언어능력까지 갖춘 리사는 애초에 세계를 겨냥해 성장한 글로벌 아이돌 가수였다.

10일 발매되는 싱글앨범 '라리사'(LALISA)는 그런 리사의 이국적인 감성을 십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리사는 10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앨범과 무대, 의상, 뮤직비디오에서 전체적으로 태국풍을 많이 넣었다."고 설명했다.

리사

그간 K팝 아이돌이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이국적인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NE1의 CL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를 트렌디한 글로벌 여가수로 키워낸 YG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도 리사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다.

YG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LALISA'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긴장감 넘치는 청각 요소가 한층 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해진 리사의 랩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가사에 숨겨둔 '검정'과 '핑크'의 시각적 대비는 'LALISA' 속 특별한 감상 포인트다.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라리사(LALISA)'는 10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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