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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양가 판단에 내년으로"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9.08 08:22 수정 2021.09.08 10:17 조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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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래퍼 슬리피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슬리피의 결혼 연기를 알리는 글에 절친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발. 슬리피 장가 좀 가자"는 댓글을 달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당초 슬리피는 내달 10일 4년 열애 끝에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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