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스크린 컴백 앞둔 김우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내레이션 기부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07 16:09 수정 2021.09.07 18:16 조회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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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배우 김우빈이 목소리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민규동 감독 연출, 김우빈이 내레이션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된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7월 서울산업진흥원(SBA) 스튜디오에서 민규동 감독, 김우빈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김우빈

민규동 감독은 "오랜만에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만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화면 안에도 수 없이 많은 언어가 있다는 것을. 더욱이 훌륭한 영화일 때는 말할 것도 없이 말입니다"라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은 소감을 전해왔다.

김우빈은 "좋은 영화를 더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우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가 6년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3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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