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강하늘·한효주·이광수 '해적2', 출항 준비…런칭 포스터 공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07 08:45 수정 2021.09.07 10:44 조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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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의 속편인 '해적: 도깨비 깃발'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 출항 준비를 알렸다.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한 이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6일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을 가르듯 팽팽하게 휘날리는 도깨비 깃발의 모습은 새로운 '해적'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찾기 위해 모여든 이들의 어드벤처를 그린 '해적: 도깨비 깃발'은 배가된 액션과 스케일의 볼거리로 한층 더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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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충무로 대세 배우진들의 신선한 만남은 전에 없던 색다른 시너지와 앙상블을 빚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역대급 팀워크를 완성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층 강력해진 재미를 전할 것이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에 승선한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9월 13일 방영되는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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