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뒷심을 발휘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330만 명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가 개봉 40일간 박스오피스 TOP3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누적 관객수 324만 8,502명까지 돌파하며 33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모가디슈'의 흥행 돌풍 이면에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이 있다. 최근 국제 정세와 맞닿은 시의성 있는 메시지는 물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 명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완성된 웰메이드 작품을 향해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도 97%를 유지하며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로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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