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D.P.' 구교환 "조현철, 7년 만의 재회…내겐 올타임 레전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02 16:34 수정 2021.09.02 17:46 조회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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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구교환이 넷플릭스 드라마 'D.P.'(감독 한준희)를 통해 7년 만에 재회한 조현철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오후 'D.P.'공개를 기념해 화상 인터뷰를 가진 구교환은 조현철에 대해 "제겐 언제나 올타임 레전드인 배우이자 동경하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디피

이어 "부러울 정도의 재능을 가진 배우다. 사실 조현철 배우가 조석봉 역할을 연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든든했다. 이 이야기의 먹먹함을 조현철만큼 잘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제 기대감을 1도 어긋나지 않게 멋지게 연기해주었다"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뎀프시롤:참회록'이라는 단편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두 배우는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을 거듭해온 두 배우는 7년이 흘러 한 작품으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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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에서 구교환은 탈영병을 쫓는 군무이탈 체포조 '한호열'로, 조현철은 일병 조석봉 역할을 맡았다. 많은 신이 붙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빛낸 캐릭터답게 호흡을 맞출 때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구교환은 올해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독립영화에서 갈고닦은 개성과 연기력을 상업영화에도 발휘하며 '모가디슈', '킹덤:아신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D.P.'에서는 개성과 연기력이 만개했다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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