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윤여정·송강호 등 뉴욕에 소개된다…韓 대표 배우 200명 릴레이 사진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02 13:03 수정 2021.09.02 15:06 조회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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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한국 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 사진전을 서울과 뉴욕에서 연다.

코리안 액터스 200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영진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식 홍보페이지를 오픈했으며, 매주 20인씩 참여 배우를 공개해왔다.

뉴욕 전시는 오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은 "지난 100년 역사를 토대로, 한국 영화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100년을 움직일 무한한 에너지를 이번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문화원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점검 및 발열검사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뉴욕문화원은 집에서도 생생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버추얼 갤러리' 콘텐츠를 제작‧제공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국내 영화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뉴욕 전시와 함께 서울의 IFC L3 전시홀에서도 '디 액터 이즈 프레젠트(THE ACTOR IS PRESENT)' 사진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정을 최종 협의 중이며, 코리안 액터스 200 공식 인스타그램 및 스페셜 사이트 등에서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김영진 위원장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전시인 '디 액터 이즈 프레젠트'는 그 제목처럼, 전 세계를 감동시킬 '그 배우가 여기 있다'는 담대한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외 동시 전시가 이미 세계적인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울러 그간 글로벌 영화계에 노출 빈도가 적었던 배우들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해외 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업체인 '더스크린'이 공동 진행했고, 사진 촬영은 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김중만 작가와 안성진 작가가 전담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한국의 대표 배우 200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뿜어내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이야기는 한국 영화가 전 세계 영화 관객에게 전하는 선물, '프레젠트(PRESENT)'인 셈이기도 하다.

한국 영화배우 200인의 사진과 필모그래피가 담긴 단행본 '더 액터 이즈 프레젠트(THE ACTOR IS PRESENT)'는 9월 중 출간되어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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