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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옥자연 "서울대 선배 방시혁·이재용, 인문학도 인식 바꿨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02 09:23 수정 2021.09.02 10:30 조회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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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이 학교 선배인 방시혁, 이재용, 정용진에 대해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옥자연은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마인' 등으로 주목받은 신예 옥자연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의 학벌까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옥자연은 이날 학창 시절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성적이 올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모님 두 분 모두 선생님이셨다. 학교 선생님들이 부모님처럼 느껴져서 절대로 졸거나 다른 일을 하는 건 용납이 안 됐다. 그래서 수업 듣는 자세가 좋았다"고 공부를 잘했던 비결을 언급했다.

옥자연

'서울대 출신 배우' 타이틀이 부담스럽지는 않느냐는 물음에는 "언제나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옥자연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땐 대학로 선배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공부만 하던 애가 무슨 연기를 하냐는 반응이었다"며 "반대로 대단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부끄럽고 그런 게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모교 선배들 덕분에 어깨가 으쓱하다는 말도 했다. 옥자연은 "인문학도는 고생하고 가난하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그런데 요즘은 서울대 졸업생 중 인문대 출신들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다는 얘기를 한다. 미학과 출신 방시혁(하이브 수장) 씨를 비롯해 서양사학과 출신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씨와 정용진(신세계 부회장) 씨가 계시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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