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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국주 "결혼 발표한 슬리피, 우리집 왔다가 동거 오해"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02 09:01 수정 2021.09.02 09:19 조회 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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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슬리피가 자신의 집을 방문했다가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국주는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은 슬리피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국주는 "사람들이 관심이 다시 생기신 것 같다. 댓글을 봤는데 '이국주는 그럼 어떡하냐', '한 명 소개해주고 가라' 하더라"고 슬리피의 결혼 소식에 자신이 조명받았던 상황을 전했다.

이국주

그러면서 최근 있었던 슬리피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찝찝한 게 오빠(슬리피)가 실수를 하나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 오빠가 (저희 집에) 집들이를 오며 '뭐 사갈까' 이러는 거다. '돈도 없는데 물이나 사와' 했다. 이후 초인종을 눌러서 봤는데 슬리피 씨 옆에 누가 있더라. 아래층 사람들이 보고 있는 거다. 키 190㎝에 삐쩍 말랐지, 차라리 좋은 걸 들고 왔음 오해를 안 샀을 텐데 생수잖나. 약간 남사친이 드나드는 느낌으로 볼 수 있겠더라. 그러다 보니 '집에 드나들더니 불쌍해'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고 난감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친분은 여전했다. 이국주는 "슬리피 결혼식 때 이벤트로 드레스 잡으려 한다"고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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