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FC 액셔니스타, 우당탕탕 골로 만회골…추격 시작됐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8.11 22:17 수정 2021.08.12 09:41 조회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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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FC 액셔니스타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액셔니스타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인은 날카로운 킥으로 상대팀을 긴장하게 했다. 또다시 골라인에서 날카로운 감아 차기를 한 정혜인의 볼은 그대로 골문 근처까지 날아갔다.

양 팀은 이 볼을 가져오기 위해 다투었고, 그러던 중 지이수의 몸을 맞고 이 볼은 골문으로 굴러가며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서며 골을 기록했다.

이에 배성재는 "축구에서 우당탕탕 골이 제일 위험하다"라고 했다. 이 상황을 보던 이영표 감독도 "골대 근처로 때리면 무조건 들어간다"라며 반가워했고 한 골만 더 넣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결국 2대 1로 전반전이 끝나자 해설진은 "2대 0으로 전반을 끝나는 것과 2대 1로 끝나는 것은 다르다. 그리고 전반전 마지막에 골을 넣으면서 끝났기 때문에 액셔니스타의 분위기가 올라올 수 있다"라며 후반전 두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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