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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이렇게 잘 생겼었나…16kg 감량 후 달라진 모습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09 08:37 수정 2021.08.09 09:08 조회 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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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16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했던 장성규가 2개월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흑백의 강렬한 모습으로 평소 코믹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반팔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모습에서는 반항아적인 매력을 뿜어내 장성규라고 믿기지 않는다.

다이어트 전 경계를 찾아볼 수 없었던 둥그런 얼굴선과 볼록 나온 뱃살로 푸근한 이미지를 전하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과 균형 잡힌 몸매도 시선을 모은다. 장성규는 "체중 감량 후 아내가 계속 날 쳐다본다. 새로운 남자랑 사는 것 같다고 음흉하게 쳐다봐서 그러지 말라고 했다"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전했다.

장성규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으로 27년째 다이어트를 반복했다는 장성규는 이번 다이어트는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장성규는 "체중 감량을 하고 나니 주변 사람들도 '좋아 보인다, 잘생겨졌다'라는 얘기를 많이 해 줘서 이런 얘길 들으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뿐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쥬비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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