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차승원·김성균 '싱크홀', 제27회 사라예보 영화제 공식 초청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8.04 11:30 수정 2021.08.04 11:53 조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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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주연의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제27회 사라예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11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이어 사라예보 영화제까지 초청되며 해외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싱크홀'의 올여름 행보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사라예보 영화제는 동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 중 하나로, 한국 영화로는 2019년 '기생충', 2020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상영한 바 있다. '싱크홀'이 초청된 '키노스코프(Kinoscope) 섹션'은 미장센이 훌륭한 영화들을 중점적으로 초청하는 섹션으로 지하 500m 아래 싱크홀 속에서 탄생한 역동적인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라예보 영화제 키노스코프 섹션의 프로그래머 마틸드 앙로와 알레상드로 하자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재난 영화 '싱크홀'은 보기 드물게 높은 몰입도를 지니고 있다. 삶의 터전을 잃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과 맞닿아 있는 영화이며, 이 시대를 담고 있는 매력적인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초청 이유를 전했다. 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제27회 사라예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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