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봉준호, '모가디슈' 미리 보고 호평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23 11:19 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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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이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를 미리 관람하고 호평했다.

봉준호 감독, 김지운 감독, 임필성 감독은 22일 오전 10시, 아이맥스(IMAX) 기술 시사회를 통해 '모가디슈'를 선관람했다.

세 감독은 영화 관람 후 관람평을 손편지로 남기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봉준호 감독은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 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하였습니다"라며 호평했다.

모가디슈

김지운 감독은 "압도적인 힘으로 지옥도의 스펙타클을 펼쳐내면서 모든 걸 정확하게 짚어내는 류승완의 가공할 경지! 이번 탈주극에 류승완의 모든 걸 담아냈다. 류승완의 경지! 김윤석의 위력! 조인성의 비상!"이라고 감독과 배우들의 역량에 감탆했다.

임필성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남과 북의 사람들, 가족은 어느 순간 서로를 마음으로 마주 보게 됩니다"라며 "그 마음에 다가가기까지 류승완 감독과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이 만들어낸 스펙타클과 영화적 완성도는 지금 극장에 달려가기에 충분한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라고 밝혔다.

'모가디슈'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전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관객들은 기호에 따라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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