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팔로워 94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지난 22일 오또맘은 자신의 SNS에서 "더이상 못 참겠다.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화 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면서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오또맘은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을 운영하는 김용호와의 인터뷰에서 "조건만남을 한 적이 없고 명품을 밝힌다는 건 오해다. 가방은 모두 다 가짜"라고 해명하면서 전 남자친구와 함께 살진 않았지만 사실혼 관계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오또맘은 "전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다만 동거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 저는 참지 않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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