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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업소 출입' 유노윤호, 어린이 예능으로 복귀 '논란'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22 09:29 수정 2021.07.22 09:48 조회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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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불법 유흥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노윤호가 어린이 예능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웹예능 '책디스아웃'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책디스아웃'은 두 사람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이미 올해 초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불법 유흥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어린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불편하게 다가온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유노

유노윤호는 지난 3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인 '5인 이하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까지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노윤호가 방문한 업소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또한 해당 업소는 과거에도 불법 유흥주점으로 경찰에 적발됐던 곳이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유노윤호는 당시 최강창민과 함께 MC 진행을 맡기로 했던 Mnet '킹덤 : 레전더리워'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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