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랑종' 주연 배우가 한국어 배우는 이유 "韓 팬과 소통하고 싶어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20 16:24 조회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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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릴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랑종'의 주연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이 한국어 공부에 한창이다.

20일 오후 국내 매체와 화상 인터뷰를 가진 나릴야 군몽콘켓은 한국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나릴야 군몽콘켓은 "한국 개봉 후 제 SNS에 많은 한국 팬들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더라. 그분들과 한국어로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요즘 읽고, 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랑종'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나릴야 군몽콘켓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군몽콘켓의 SNS에는 한국 팬의 팔로우 수가 급증했으며, 게시물에서도 한국어 댓글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 활동 이야기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나릴야 군몽콘켓은 한국 활동 의사를 묻는 질문에 "한국에 진출할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 한국 연예 산업이 워낙 발전해있고, 유명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 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나릴야 군몽콘켓은 집안의 업보와 대물림으로 인해 고통받게 되는 '밍'으로 분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랑종'은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40만 명)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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