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블랙 위도우', 독주 체체로 장기 흥행 간다…220만 눈앞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20 09:40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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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스튜디오 영화 '블랙 위도우'가 3주 차 평일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며 장기 흥행에 태세를 갖췄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19일 전국 5만 4,79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19만 4,034명.

개봉 4일 만에 100만,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블랙 위도우'는 300만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경쟁작 '랑종'과의 격차도 두 배 가까이 벌렸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28만 6,565명)를 제치고 올해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랑종'이 차지했다. 같은 날 3만 6,06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 4,622명. 개봉 첫 주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랑종'은 주말을 기점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쏠쏠한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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