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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코로나 검사 피하러 미국행?…소속사 "개인 일정차 갔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19 09:41 수정 2021.07.19 09:57 조회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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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예슬의 미국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개인 일정 차 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9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슬이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해주며 "개인 일정 차 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여행이 아닌 예전부터 예정돼있던 일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이 나를 당당하게 고소하더니 바로 미국으로 도망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만났던 가라오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한예슬이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미국행을 택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

김용호는 "이 소식을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들었을 것이다. 분명 자기에게도 조사가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잽싸게 뒤로 안 돌아보고 미국으로 도망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이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자 류성재의 과거 직업과 한예슬의 과거 등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예슬은 김용호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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