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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나갈까봐"…앤디가 말한 에릭-김동완 갈등의 전말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18 16:47 조회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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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화의 앤디가 최근 불거졌던 에릭, 김동완 사이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1세대 대표 아이돌인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앤디와 전진은 '해결사'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지난 3월 불거졌던 멤버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의미였다.

앤디

앤디는 "(불화설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하더라. 그런데 제가 SNS를 안 한다.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이런 상황인데 뭐니?'라고 하더라. 전화를 주고 받아보니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쌓인 것 같았다. 둘이 얘기해서 해결하라고 했는데, 그래도 나한테 계속 전화를 했다"고 갈등설이 불거졌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혹시나, 어릴 때처럼 욱해서 막 주먹이 나가고 할까 봐 멤버 한 명을 더 불러서 바로 다음 날 넷이서 봤다. 그래서 두 사람을 만나게 했다. 만나서 얘길 들어보니 'SNS에 이런 걸 올렸다' 이런 사소한 걸로 싸웠더라. 정말 말도 안 되는 오해들이 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앤디의 말을 듣고 있던 전진은 "다른 멤버들과 나는 뭐가 있으면 바로 얘기하고 그러는데, 두 사람은 그런 대화가 없는 채로 시간이 흘러갔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앤디

이수근은 "원래 사소한 것에서 문제가 시작한다"고 공감했고, 서장훈 역시 "나이가 먹으면 점점 더 잘 삐지게 된다"고 말했다.

전진은 "우리 팀의 단체 메신저방도 있고 한데, 굳이 SNS에 올려서 남들이 봤을 때는 일이 더 크게 보인 것이다. 그래서 SNS 중독이 무서운 것이다.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전화를 하면 되는데 SNS에 의미심장하게 올려서…"라며 SNS 폐해에 대해 언급했다. 앤디도 전진의 말에 동의하며 "내가 왜 SNS를 안하겠냐"라고 반응했다.

앤디는 "이제는 오해를 다 풀었다. 둘이 전화 통화도 엄청 많이 한다. 그래서 저도 나중에는 '나한테 한 대씩 맞자. 왜 이렇게 동생을 힘들게 했냐'고 했다. 솔직히 정말 통화 한 번이면 끝났다"면서 멤버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화의 멤버인 에릭과 김동완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서로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불화설이 제기됐다. SNS를 통한 공방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의 중재에 힘입어 갈등을 극적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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