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블랙 위도우', 12일 만에 200만 돌파…올해 가장 빠른 속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7.18 11:01 조회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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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12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가 개봉 12일 차인 18일(일) 오전 10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200만 돌파 속도(개봉 19일 차에 달성)보다 7일 빠른 올해 최고 속도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블랙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만에 200만 고지까지 점령한 '블랙 위도우'는 300만 관객 돌파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개봉 2주차에 공포 영화 '랑종'에게 박스오피스 1위를 빼앗기며 주춤했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정상 자리도 되찾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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