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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코로나19 확진...첫방송 앞둔 '뭉쳐야 찬다' 초비상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16 10:19 수정 2021.07.16 10:59 조회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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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첫 방송을 앞둔 JTBC '뭉쳐야 찬다' 출연자 박태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15일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서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박태환은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 2에 출연을 알린 상황이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20명이 넘는 출연진이 마스크 없이 장시간 촬영을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칫 박태환에 이은 추가 감염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는 것.

박태환은 '뭉쳐야 찬다' 뿐 아니라 TV조선 '뽕숭아 학당'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태환을 시작으로 한 추가 감염 사례에 대한 예의주시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박태환 외에도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ykag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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