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또 한 번 여성과 함께 하는 부적절한 장면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술자리를 마친 뒤 자동차에 타면서 한 여성을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힌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한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으며, 우효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조아", "너 죽고 나 죽고 사랑해" 등 유행어를 만들며 '대륙의 사랑꾼' 이미지로 거듭났다.
문제는 우효광이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과 카메라에 포착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우효광은 추자현과 결혼 이후인 2017년 10월 한 여성과 심야에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우효광은 이 여성에 대해서 "12년 지기 친구이자 대학 동창생"이라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오랜만에 식사를 했으며 친분의 의미로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효광과 추자현 커플은 2015년 열애를 공식화한 뒤 2017년 1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 아이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