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이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6월 25일 새 싱글 'Bad Habits'를 발매한 에드 시런은 이날 멜론 스테이션 'POPCAST'에 출연해 신곡 제작 뒷이야기를 포함한 음악 이야기와 매우 사적인 근황 이야기들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POPCAST'는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POPCAST'는 글로벌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방송을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에드 시런에 앞서 앤-마리, 라우브, 스티브 아오키, 뉴호프클럽, 알란 워커 등 출연한 바 있다.
에드 시런은 'POPCAST'에서 'Bad Habits' 곡 작업 당시 경험했던 에피소드,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와 함께 2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만났던 한국 팬들에 대한 인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소감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멜론 측은 "신곡과 관련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에드 시런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 역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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