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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주택 낙찰' 박나래, 1년 방송 출연료 22억 8천만원? 수입 추정치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13 09:09 수정 2021.07.13 13:29 조회 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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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 유튜브 영상이 55억 상당의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개그우먼 박나래의 수입을 추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55억 주택 매입! 박나래 출연료 알아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박나래의 자산을 분석했다.

그는 박나래의 수입에 대해 "이미 충분히 많이 벌었고, 최근에는 전성기보다 프로그램을 줄인 상황이지만 여전히 많이 벌고 있는 상황"이라며 박나래는 현재 회당 500~700만원대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의 회당 평균가인 600만원으로 계산을 해보면 1주일에 3600만원의 출연료 수입을 거두고 있었다. 여기에 재방료 20%, 삼방료 12%를 더하면 약 4750만원을 주급으로 받고 있었다. 그러니까 1억 9000만원이 월급인 셈이다. 연봉으로 따지면 22억 8000만원이다. 그리고 이 수입은 철저하게 방송 출연료로만 따진 수입"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CF와 각종 PPL, 행사 등을 모두 고려하면 30~4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5년간으로 그 기간을 넓혀보면 150~200억원을 넘게 벌어들인 셈"이라며 "그것도 최근 프로그램을 줄인 내역으로 산정한 수입이니까 최전성기 때는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해당 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았다. 박나래는 주거 목적으로 해당 주택을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잔금 납부일은 오는 16일까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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