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김종국, 로드뷰로 LA 여행…"여기 기억나, 가고 싶어" 애틋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7.11 18:12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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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LA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로드뷰를 이용해 세계 곳곳을 둘러보며 제시어를 찾아내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라스베이거스 아웃렛으로 들어간 김종국은 "우와 여기 기억난다. 나 여기 기억나"라며 "라스베이거스 아웃렛 기억나"라고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 여기 주차하고 걸어갔어"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넌 라스베이거스 아웃렛을 뭐하러 가. 옷은 맨날 사는 게 똑같은데"라고 했고, 지석진도 "맨날 20불짜리 티셔츠만 사면서"라고 거들었다.

이후 김종국은 "찾았다"라고 외쳤다. 제시어를 찾은 줄 알고 모두 주목한 그때 김종국은 "아 좋다. 플라밍고다. 플라밍고"라며 추억의 장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기억나. 가고 싶어"라며 코로나19로 갈 수 없는 LA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를 보던 전소민은 "여기 LA지도 잘 찾아보면 종국이 오빠 있을 수도 있어"라고 했고, 김종국도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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