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약 혐의' 비아이, 코로나19 여파 첫 공판 연기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09 13:23 수정 2021.07.09 13:38 조회 169
기사 인쇄하기
비아이

[SBS 연예뉴스 l 강경유 기자]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연기됐다.

당초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함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의 비아이 공판기일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당일 기일이 오는 8월 27일로 변경됐다.

앞서 비아이는 2016년 4~5월 경 가수 지망생 한서희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사들이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서희는 경찰 수사받을 당시 비아이에게 구입한 대마초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알렸음에도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비아이에 대한 경찰 진술을 번복할 것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공익제보한 바 있다.

양현석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급책이던 한서희를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한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됐으며, 오는 16일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아이는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하고 아이콘을 탈퇴했으나 지난해 10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해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지난달 전격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