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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검사는 음성, 자가격리 돌입"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02 15:49 수정 2021.07.02 16:20 조회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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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지난 6월 30일,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즉시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는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보고타' 국내 촬영을 재개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송중기의 건물 건축 공사로 이웃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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