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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강호동과 황당 소문 해명 "1000%루머, 기가 찼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27 09:06 조회 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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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고두심이 강호동과의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고두심은 "이야 정말...그 이야기를 '아는 형님'에 와서 하게 돼서 정말"이라며 "이거는 1000% 루머다.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왜 호동이랑 나랑 연애한다고..진짜 너무 하지 않냐. 기가 찼다"며 자신을 오랫동안 따라다니 루머를 언급했다.

고두심은 말도 안되는 루머를 해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가 이 나이에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한끼줍쇼'도 아니고 '강호동하고 나하고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할 수도 없지 않냐. 진짜 갑갑했다"고 털어놨다.

루머의 발단이 된 강호동과의 인연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고두심은 "강호동과 내가 처음 만났을 때가 M본부에서 '주부탐사'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였다. 그때 강호동은 천하장사 그만두고 방송 입문했을 때였다"며 "농촌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일본에 간 적이 있다. 그때 현지 주민이 '두 사람이 부부냐'고 그래서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강호동이 '캠퍼스 영상 가요'할 때 제주 대학교에 왔다. '고두심 하면 제주도' 이런 말이 있어서 거기 가서 해녀복 입고 장난치는 신도 찍고 그때까지 딱 두 번 본 거였다"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세 번째는 M본부에서 나오는데 왕영은과 강호동이 나오더라. 그땐 소문이 많이 퍼졌을 때라 내가 '강호동 씨,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니까 강호동이 '선생님, 저도 민망해 죽겠습니다'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옆에 있던 왕영은이 '오빠가 민망할 게 뭐 있냐. 선생님이 더 민망하지'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까지도 불편한 댓글을 발견했다면서 "33세 연하남과 사랑하는 영화 찍었다니까 댓글에 '강호동하고는 끝냈니?'라고 하더라"며 "정말 깜찍하지 않냐. 사람이 예의가 있지 무슨 양다리냐 뭐냐. 사람이 기본 질서가 있는 거지. 날 어떻게 평가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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