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스타 스타는 지금

오종혁, 얼굴에 꽂은 침 수십개…"구안와사 전투 치료 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14 08:11 수정 2021.06.14 10:30 조회 3,289
기사 인쇄하기
관련 이미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구안와사 치료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종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 가득 침을 맞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오종혁은 "양방과 한방을 오가는 전투 치료 덕에 빛의 속도로 회복 중. 좀만 더 힘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양방=교감신경주사(?)+약+고주파. 한방=침+탕약+고주파.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치료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앞서 오종혁은 지난 7일 SNS에 "내 인생 두 번째 구안와사"라는 글을 올려 구안와사 발병 소식을 전했다. 구안와사는 얼굴 신경 마비 증상으로 보통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질병이다. 이로 인해 오종혁은 현재 뮤지컬 '1976 할랑카운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사진=오종혁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