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사부 이장희, "대마초 파동으로 가수 그만뒀다"…거침없는 토크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6.13 19:23 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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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장희가 거침없는 토크로 제자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울릉도 천국의 이장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부 이장희는 "내가 오래전에, 70년대에 가수를 잠깐 했다. 그러다가 약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기는 불미스러운 일이라는 게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장희는 "대마초 사건이야"라며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그게 75년 12월 2일이다. 날짜도 내가 확실히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정치를 하는 사람이면 당연하게 그걸 막아야지.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도. 당시 내가 신문에 이만하게 나면서 가수를 그만하게 됐어"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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