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CGV·롯데시네마 이어 메가박스도 관람료 인상…7월 5일부터 적용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11 17:07 수정 2021.06.11 17:37 조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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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박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메가박스는 다음 달 5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료는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으로 주중 1만 3천 원, 주말 1만 4천 원으로 오른다.

더 부티크 스위트, 프라이빗, 발코니 관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되고, 국가유공자·장애인·만 65세 이상·미취학 아동·경찰∙소방 종사자·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메가박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관람객 감소로 영화산업이 고사 위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다"라고 인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 "가격 인상으로 관객 부담이 늘어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이 침체된 극장과 영화산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화 관람료가 인상된 만큼 메가박스는 극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아울러 더 나은 극장 경험 제공을 위한 노력 역시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멀티플렉스 3사는 지난해 10∼12월 차례로 영화 관람료를 인상했다. 이어 CGV가 6개월 만인 지난 4월부터 다시 한번 인상된 관람료를 적용하고 있고, 롯데시네마도 7월부터 1천 원 인상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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