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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조회수 기록한 '래원이 구마 의식'은 무엇?(정식의뢰)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6.10 17:10 수정 2021.06.10 17:39 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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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정식의뢰 래원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우리 래원이는 정말 천재일까?"

래퍼 베이식이 설립한 레이블 아웃리브원 소속 가수 래원이 구마 의식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온라인상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베이식과 래원은 SBS 디지털 오리지널 브랜드 '모비딕스튜디오'의 '정식의뢰'에 동반 출연해 천재발굴단 콘셉트로 래원의 천재성을 검증했다.

래원은 예측할 수 없이 통통 튀는 가사에 허를 찌르는 박자 감각, 재밌는 제스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래원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독특한 제스처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긴장을 하다 보니까 이런 동작을 하게 됐다. 춤을 춘다기보다는 비트를 몸으로 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개아나운서(개그맨+아나운서) 조정식은 "몸을 움직이지도 못해도 랩이 가능하나."란 질문을 던졌다. 흔쾌히 의자에 묶인 래원은 보란 듯이 고개로 비트를 맞추며 정확하게 랩 가사를 뱉었다.

래원의 화려한 랩에도 불구하고 이 모습은 구마 의식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고, 조정식은 "우리 래원이 몸에서 나와"라고 소리를 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 장면은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30만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래원의 천재성과 더불어 감춰진 매력들을 발견한 레이블 대표 베이식은 "래원의 랩은 새 시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노래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앞으로 래원이가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래원 역시 "이런 스타일의 노래로 나를 알렸기 때문에 계속해서 할 것이지만 실제로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가사로 담은 곡들도 많다. 올해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음악을 찾아서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아나운서 조정식이 진행하는 '정식의뢰'는 무엇이든 대행 및 해결해주는 프로젝트를 포맷으로 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공동 연출 출신인 김한진 PD가 만든 신개념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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